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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이후 처음으로 열린 한미 외교 국장급 협의에서 남북이 독자적으로 추진할 협력 과제를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에서 열린 한미 국장급 협의와 관련해 "한미가 공동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에 대한 논의뿐 아니라, 남북이 독자적으로 협력할 과제에 대해서도 점검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임갑수 평화외교기획단장이 현지 시각 4일 워싱턴 DC에서 정 박 미국 대북특별부대표와 국장급 협의를 하고, 남북관계 진전과 북미 대화의 조속한 재개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심도 있는 협의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의에는 외교부 외에 통일부와 청와대, 미국 국무부, 백악관, 재무부, 국방부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했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에서 열린 한미 국장급 협의와 관련해 "한미가 공동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에 대한 논의뿐 아니라, 남북이 독자적으로 협력할 과제에 대해서도 점검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임갑수 평화외교기획단장이 현지 시각 4일 워싱턴 DC에서 정 박 미국 대북특별부대표와 국장급 협의를 하고, 남북관계 진전과 북미 대화의 조속한 재개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심도 있는 협의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의에는 외교부 외에 통일부와 청와대, 미국 국무부, 백악관, 재무부, 국방부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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