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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 측은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기본정책을 비판하자, 관심은 감사하다면서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이재명 캠프 최지은 대변인은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의 비판 대부분은 내용이 틀렸거나 근거가 없다면서 자극적 용어를 빼면 기사에서 받아쓸 게 없는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준석 대표가 제안한 기본대출이 이 지사의 기본대출보다 금리가 더 낮다며, 윤 의원은 표현을 빌리면 금융시장 기능을 비트는 것이 아니라 초토화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을 향해서는 우리나라 가계부채 우려에는 동의하지만, 대다수 청년은 고금리 단기 대출에서 저금리 장기 대출로 옮길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가계 부채 구성이 건전해지는 면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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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캠프 최지은 대변인은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의 비판 대부분은 내용이 틀렸거나 근거가 없다면서 자극적 용어를 빼면 기사에서 받아쓸 게 없는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준석 대표가 제안한 기본대출이 이 지사의 기본대출보다 금리가 더 낮다며, 윤 의원은 표현을 빌리면 금융시장 기능을 비트는 것이 아니라 초토화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을 향해서는 우리나라 가계부채 우려에는 동의하지만, 대다수 청년은 고금리 단기 대출에서 저금리 장기 대출로 옮길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가계 부채 구성이 건전해지는 면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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