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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저서 '조국의 시간'을 쓰길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어떻게 살겠느냐고 밝혔습니다.
유 이사장은 오늘(13일) 석 달 만에 재개한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 북스'에서 조 전 장관이 보내준 저서를 받아보면서 첫 번째로 든 생각은 "책이라도 썼으니 살지"였다고 말했습니다.
또 시민들이 미디어를 통해 들어 온 얘기는 대부분 검찰에서 나오거나 그를 토대로 언론인들이 쏟아낸 비평이었다며, 조 전 장관 본인의 목소리가 전해질 기회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태의 본질과 진실을 판단할 때 검찰에서 나간 정보를 토대로 쏟아진 '저주의 언어들'과 함께 조 전 장관 본인의 육성도 한 번 들어보는 게 사실대로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 이사장은 오늘(13일) 석 달 만에 재개한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 북스'에서 조 전 장관이 보내준 저서를 받아보면서 첫 번째로 든 생각은 "책이라도 썼으니 살지"였다고 말했습니다.
또 시민들이 미디어를 통해 들어 온 얘기는 대부분 검찰에서 나오거나 그를 토대로 언론인들이 쏟아낸 비평이었다며, 조 전 장관 본인의 목소리가 전해질 기회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태의 본질과 진실을 판단할 때 검찰에서 나간 정보를 토대로 쏟아진 '저주의 언어들'과 함께 조 전 장관 본인의 육성도 한 번 들어보는 게 사실대로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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