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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의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과 관련해 황 씨는 훌륭한 음식문화 전문가라면서도 내정 철회 여부에 대해서는 국민 여론과 도민 의견을 보고서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민주당 대선 후보 4차 TV토론에서 정세균 전 총리가 지금이라도 황교익 씨에 대한 내정을 철회하는 게 맞는 게 아니냐고 지적하자 현재 도의회 인사청문회 등 절차가 남아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황교익 씨 보은 인사 논란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가까운 사람이라 자리를 준 것도 아니라면서, 채용 규정은 이미 3년 전에 바꿔놓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지사는 또 황 씨 내정에 대한 정치권의 비판 여론에 대해 철저히 자신과 가깝냐 가깝지 않느냐가 아니라, 능력이 있냐 없냐로 인사를 결정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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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오늘 민주당 대선 후보 4차 TV토론에서 정세균 전 총리가 지금이라도 황교익 씨에 대한 내정을 철회하는 게 맞는 게 아니냐고 지적하자 현재 도의회 인사청문회 등 절차가 남아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황교익 씨 보은 인사 논란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가까운 사람이라 자리를 준 것도 아니라면서, 채용 규정은 이미 3년 전에 바꿔놓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지사는 또 황 씨 내정에 대한 정치권의 비판 여론에 대해 철저히 자신과 가깝냐 가깝지 않느냐가 아니라, 능력이 있냐 없냐로 인사를 결정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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