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유승민, 'D.P.' 두고 모병제 도입 설전

홍준표-유승민, 'D.P.' 두고 모병제 도입 설전

2021.09.07. 오후 10:1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이 탈영병 문제를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D.P.'를 놓고 '모병제 도입' 설전을 벌였습니다.

홍 의원은 SNS를 통해 드라마를 보고 과거를 떠올렸다며 군내 가혹 행위는 가슴 아픈 일이라면서, 젊은이들을 징병의 멍에에서 풀어주고 모병제와 지원병제로의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유승민 전 의원은 SNS를 통해 자신도 드라마 'D.P'를 보고 군이 부조리와 폭력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했고, 군대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도 모병제는 완전히 별개의 문제라고 반박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