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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BTS가 미래세대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더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특별사절로 임명하고 UN 무대에 함께 섰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 회의 개회식 직후 열린 인터뷰 행사에 참여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실패하면, 미래세대가 그 고통을 전적으로 짊어져야 한다면서 이에 미래세대가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한국은 반세기 만에 선진국으로 발전했지만, 여전히 많은 과제가 있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다'는 지속가능발전 핵심 원칙은 한국 정부의 정책과 같은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국제사회와 연대, 협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글로벌 백신 허브에 한 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기후 대응과 관련해서는 기후 관련 공적원조를 확대해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돕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문 대통령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 회의 개회식 직후 열린 인터뷰 행사에 참여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실패하면, 미래세대가 그 고통을 전적으로 짊어져야 한다면서 이에 미래세대가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한국은 반세기 만에 선진국으로 발전했지만, 여전히 많은 과제가 있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다'는 지속가능발전 핵심 원칙은 한국 정부의 정책과 같은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국제사회와 연대, 협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글로벌 백신 허브에 한 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기후 대응과 관련해서는 기후 관련 공적원조를 확대해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돕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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