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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박용진 의원은 제2의 대장동을 막자며, 재발 방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박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역할을 국토관리기금이 하는 것이라며, 화천대유가 가져오는 정체 모를 돈이 아니라 중앙정부가 만든 기금을 통해 지자체의 구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의 개발이익 완전 환수와 이낙연 전 대표의 50% 환수 제안에 대해선 언 발에 오줌 누는 방식이라며, 오히려 개발이익에 더 의존하는 것이고 국민의 호주머니에서 돈을 가져오겠다는 이야기밖에 안 된다고 반박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이 지사를 향해 민간개발업자를 마귀라고 부르면 안 된다며, 민간도 정당한 이익을 가져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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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역할을 국토관리기금이 하는 것이라며, 화천대유가 가져오는 정체 모를 돈이 아니라 중앙정부가 만든 기금을 통해 지자체의 구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의 개발이익 완전 환수와 이낙연 전 대표의 50% 환수 제안에 대해선 언 발에 오줌 누는 방식이라며, 오히려 개발이익에 더 의존하는 것이고 국민의 호주머니에서 돈을 가져오겠다는 이야기밖에 안 된다고 반박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이 지사를 향해 민간개발업자를 마귀라고 부르면 안 된다며, 민간도 정당한 이익을 가져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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