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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음주운전 경력자보다 초보 운전자가 더 위험하다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견제했습니다.
이 후보는 설거지를 많이 하면 아무래도 접시를 깬 경력이 늘어날 수밖에 없지만, 안전하겠다고 실수할 가능성이 많은 초보를 기용하면 위험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후보와 관련한 수사 등을 겨냥해 공직자로서 가장 큰 결격 사유는 도덕관념을 지키지 않고 자신이나 가족의 이익을 챙기는 행위라며, 이야말로 배신이나 배임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부정부패와 일탈, 불법과 범죄를 한 번은 청산하고 가야 한다며, 부정부패 등을 다 눈감아주는 봉합을 통합이라는 이름으로 합리화해선 안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음주운전 경력자보다 초보운전자가 더 위험하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이 후보 측은 토론회 질문자가 양자택일형 질문을 해와 답변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임을 감안해달라고 해명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후보는 설거지를 많이 하면 아무래도 접시를 깬 경력이 늘어날 수밖에 없지만, 안전하겠다고 실수할 가능성이 많은 초보를 기용하면 위험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후보와 관련한 수사 등을 겨냥해 공직자로서 가장 큰 결격 사유는 도덕관념을 지키지 않고 자신이나 가족의 이익을 챙기는 행위라며, 이야말로 배신이나 배임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부정부패와 일탈, 불법과 범죄를 한 번은 청산하고 가야 한다며, 부정부패 등을 다 눈감아주는 봉합을 통합이라는 이름으로 합리화해선 안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음주운전 경력자보다 초보운전자가 더 위험하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이 후보 측은 토론회 질문자가 양자택일형 질문을 해와 답변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임을 감안해달라고 해명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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