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BTS 등 대중문화예술인 대체복무 신중할 필요"

軍 "BTS 등 대중문화예술인 대체복무 신중할 필요"

2021.11.25. 오후 1:2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BTS처럼 국익 기여도가 높은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해 대체복무를 허용하자는 '병역법 개정안'이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방부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인구 급감 등 상황 변수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고, 공평한 병역 이행에 대한 사회적 협의도 필요하다며 예술·체육 요원의 편입대상 확대는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국회에서는 BTS 등 국익 기여도가 높은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해 대체복무를 허용하는 내용의 병역법 개정안이 논의 중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