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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내년 대선 다자대결 구도에서 오차범위 안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헤럴드경제 의뢰로 지난 23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윤 후보는 42%, 이 후보는 39.8%를 기록했습니다.
한 달 전 조사 때는 이 후보가 2.4% 포인트 앞섰지만, 이번엔 윤 후보가 2.2% 포인트 앞섰습니다.
차기 대선 성격을 묻는 질문엔 정권 교체 의견이 정권 재창출보다 10% 포인트 이상 높았습니다.
국토보유세 신설 등 이 후보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선 찬성과 반대가 거의 비슷했지만,
종부세 등 세제 재검토를 주장하는 윤 후보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선 찬성이 반대보다 20% 포인트 이상 많았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선 국민의힘이 35.9%, 더불어민주당이 30.7%를 보인 가운데, 지난달보다 그 격차가 줄어들었고
양당에 이어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정의당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헤럴드경제 의뢰로 지난 23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윤 후보는 42%, 이 후보는 39.8%를 기록했습니다.
한 달 전 조사 때는 이 후보가 2.4% 포인트 앞섰지만, 이번엔 윤 후보가 2.2% 포인트 앞섰습니다.
차기 대선 성격을 묻는 질문엔 정권 교체 의견이 정권 재창출보다 10% 포인트 이상 높았습니다.
국토보유세 신설 등 이 후보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선 찬성과 반대가 거의 비슷했지만,
종부세 등 세제 재검토를 주장하는 윤 후보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선 찬성이 반대보다 20% 포인트 이상 많았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선 국민의힘이 35.9%, 더불어민주당이 30.7%를 보인 가운데, 지난달보다 그 격차가 줄어들었고
양당에 이어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정의당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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