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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이준석 패싱'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이준석 대표가 SNS에 자신의 거취와 관련된 글을 올리고 오전에 예정된 일정을 전면 취소했습니다.
이 대표는 밤사이 SNS에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짧은 글을 올린 데 이어 오늘 오전 언론사 포럼 참석도 취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당 일각에서는 이 대표가 공동상임선대위원장직이나 당 대표직 사퇴 등 중대 결심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사전에 선대위 일정을 공유 받지 못하거나 자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선대위에 합류한 것 등을 놓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바 있습니다.
다만 이에 대해 당 대표실 관계자는 이 대표가 오후부터는 예정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면서 선대위원장직이나 당 대표직 사퇴 등은 과대해석이라고 일축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대표는 밤사이 SNS에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짧은 글을 올린 데 이어 오늘 오전 언론사 포럼 참석도 취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당 일각에서는 이 대표가 공동상임선대위원장직이나 당 대표직 사퇴 등 중대 결심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사전에 선대위 일정을 공유 받지 못하거나 자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선대위에 합류한 것 등을 놓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바 있습니다.
다만 이에 대해 당 대표실 관계자는 이 대표가 오후부터는 예정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면서 선대위원장직이나 당 대표직 사퇴 등은 과대해석이라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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