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가격 관련 당정 협의..."재산세 올해 수준 유지"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오늘(20일) 공시가격 관련 제도 개선 논의에 나섭니다.

당정은 오늘 아침 국회에서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재산세와 건강보험료 등 세 부담 완화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여러 가지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재산세의 경우 올해 수준으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선 후보는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은 재산세와 건보료 부담 증가, 복지 수급 탈락 등 국민 부담으로 이어진다며 공시가격 관련 제도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