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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향해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 아니라면 특검이냐, 사퇴냐,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심 후보는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사법 검증도 통과 안 한 대통령이 탄생한다면 5년 내내 나라가 두 쪽 날 게 불 보듯 뻔하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두 후보가 연일 가족 문제로 허리를 굽히면서 자기 자신의 문제는 구렁이 담 넘어가듯 하고 있다며 가족을 검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후보 본인의 사법적 검증은 더더욱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후보는 비전 검증을 위한 토론도, 최소한의 사전검증인 사법적 특검도 상대가 안 받아서 못 하겠다며 거부하고 있다며 서로 내로남불 처지이니 책임 공방으로 대충 물타기 하고 넘어가자고 묵계라도 한 거냐고 지적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심 후보는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사법 검증도 통과 안 한 대통령이 탄생한다면 5년 내내 나라가 두 쪽 날 게 불 보듯 뻔하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두 후보가 연일 가족 문제로 허리를 굽히면서 자기 자신의 문제는 구렁이 담 넘어가듯 하고 있다며 가족을 검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후보 본인의 사법적 검증은 더더욱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후보는 비전 검증을 위한 토론도, 최소한의 사전검증인 사법적 특검도 상대가 안 받아서 못 하겠다며 거부하고 있다며 서로 내로남불 처지이니 책임 공방으로 대충 물타기 하고 넘어가자고 묵계라도 한 거냐고 지적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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