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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오찬 회동을 마친 뒤 향후 선거운동과 관련해 당 대표로서 할 수 있는 일과 요청이 있는 일에 대해서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선대위에 복귀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김 위원장과 그 문제에 관해 얘기를 나누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과 10년 가까이 교류했는데 '척하면 척'이기 때문에 딱히 말을 나눌 필요가 없었다면서 선대위 복귀 문제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김종인 위원장은 오전에 윤석열 후보와 긴급 회동하고 이준석 대표와 조수진 최고위원의 갈등 등 최근 상황에 대해 논의한 뒤 이 대표와 오찬 회동에 나서 이 대표 설득에 나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대표는 선대위에 복귀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김 위원장과 그 문제에 관해 얘기를 나누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과 10년 가까이 교류했는데 '척하면 척'이기 때문에 딱히 말을 나눌 필요가 없었다면서 선대위 복귀 문제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김종인 위원장은 오전에 윤석열 후보와 긴급 회동하고 이준석 대표와 조수진 최고위원의 갈등 등 최근 상황에 대해 논의한 뒤 이 대표와 오찬 회동에 나서 이 대표 설득에 나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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