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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동학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약인 공공부문 노동이사제 도입 문제와 관련해 이로 인해 청년 고용의 문턱을 더 높아지게 하지 않을지 걱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청년 몫 최고위원인 이 최고위원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공공부문 노동이사제로 비교적 좋은 일자리로 분류되는 공공부문 일자리만 더 좋아져서 다른 일자리와 격차가 더 커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년 연장을 하면서 패키지로 논의됐던 임금피크제는 거부하고 청년고용의 문을 더 좁아지게 했던 과오를 되풀이해선 안 된다며 도입에 앞서 현장에서 나타나는 사안을 면밀히 들여다 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8일 이 후보의 공약인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을 위해 관련 법 개정안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안건조정위로 넘겼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청년 몫 최고위원인 이 최고위원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공공부문 노동이사제로 비교적 좋은 일자리로 분류되는 공공부문 일자리만 더 좋아져서 다른 일자리와 격차가 더 커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년 연장을 하면서 패키지로 논의됐던 임금피크제는 거부하고 청년고용의 문을 더 좁아지게 했던 과오를 되풀이해선 안 된다며 도입에 앞서 현장에서 나타나는 사안을 면밀히 들여다 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8일 이 후보의 공약인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을 위해 관련 법 개정안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안건조정위로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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