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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면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상황 파악이 안 된 상태에서 말씀드리기 부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박 전 대통령 사면이 실질적인 의사 결정 단계라면 관련해 얘기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이 사면을 결정하면 받아들일 거냐는 질문에는 그것조차도 최종적으로 결정이 나면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후보는 최근까지 박 전 대통령 사면 반대 입장을 밝힌 건 일반적 원칙을 얘기한 것으로, 대가를 치르는 게 맞고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예방 효과와 함께, 사과도 있어야 한다는 게 기존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후보는 오늘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박 전 대통령 사면이 실질적인 의사 결정 단계라면 관련해 얘기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이 사면을 결정하면 받아들일 거냐는 질문에는 그것조차도 최종적으로 결정이 나면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후보는 최근까지 박 전 대통령 사면 반대 입장을 밝힌 건 일반적 원칙을 얘기한 것으로, 대가를 치르는 게 맞고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예방 효과와 함께, 사과도 있어야 한다는 게 기존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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