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윤석열 '삼프로'서 뭐가 뭔지 모르고 헤매더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경제 전문 유튜브 '삼프로TV'에 출연한 것과 관련해 뭐가 뭔지도 모르고 헤매는 말을 하더라고 비판했습니다.

송 대표는 선거대책위원회 자본시장 대전환 위원회 출범식에서 윤 후보가 공매도에 대해서 답변하는데 뭐가 뭔 소리인지 '제가 지금 무슨 소리를 하고 있죠' 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같은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던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그 문제점을 정리하는 것을 보면서 비교가 많이 됐다고 추켜세웠습니다.

송 대표는 경제를 잘 알고 시장 법칙을 잘 이해하면서도 불공정 거래에 분명한 의지가 있고 공정한 심판을 볼 능력을 갖춘 이재명 정부가 확실히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