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 수출 호조 전망
"150억 불 첫 돌파할 듯"
"지난해의 2배 이상 예상"
"150억 불 첫 돌파할 듯"
"지난해의 2배 이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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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YTN과 만나 방산 수출액이 지난해 수입액을 처음 넘어선 데 이어 올해는 지난해의 2배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방산 수출액이 70억 달러를 넘었던 만큼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해 15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승윤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FA-50과 K9 자주포 수출 호조로 지난해 방위산업 수출액은 방위사업청 집계로 70억 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YTN과 만난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올해 방산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을 기록해 처음으로 100억 달러 돌파는 물론, 15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강은호 / 방위사업청장 : 방산 수출이란 측면에서는… 22년도는 21년보다 제 목표는 2배 이상 더 많은 협력 사업에 성과가 창출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방산 수출 효자로 떠오른 FA-50은 올해 세네갈, 호주, 슬로바키아는 물론 콜롬비아 등 중남미 국가에 수출이 기대됩니다.
또 천궁II의 UAE 수출 외에도 K2 전차의 이집트와 유럽 국가 수출과 차세대 장갑차 레드백의 호주 수출 논의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상태입니다.
정부 부처가 합동으로 우리 무기를 사는 나라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내놓고, 방산 기업은 기술 이전과 현지 생산을 통해 제3국 수출로 협력을 넓히며 방산 수출이 가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강은호 / 방위사업청장 : 레드백을 통해서 더 큰 시장인 미국 시장이나 제3의 시장까지 호주와 협력하면서 나아가고자 하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는 전방위 탐지가 가능한 AESA 레이더 등 핵심 장비가 순조롭게 개발이 이뤄져 오는 7월 초도 비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방사청은 핵 추진 잠수함 개발과 관련해선 핵물질 문제가 워낙 민감한 만큼 핵 추진 잠수함을 갖겠다는 국가의 전략적, 정책적 결정이 선행돼야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승윤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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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YTN과 만나 방산 수출액이 지난해 수입액을 처음 넘어선 데 이어 올해는 지난해의 2배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방산 수출액이 70억 달러를 넘었던 만큼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해 15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승윤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FA-50과 K9 자주포 수출 호조로 지난해 방위산업 수출액은 방위사업청 집계로 70억 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YTN과 만난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올해 방산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을 기록해 처음으로 100억 달러 돌파는 물론, 15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강은호 / 방위사업청장 : 방산 수출이란 측면에서는… 22년도는 21년보다 제 목표는 2배 이상 더 많은 협력 사업에 성과가 창출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방산 수출 효자로 떠오른 FA-50은 올해 세네갈, 호주, 슬로바키아는 물론 콜롬비아 등 중남미 국가에 수출이 기대됩니다.
또 천궁II의 UAE 수출 외에도 K2 전차의 이집트와 유럽 국가 수출과 차세대 장갑차 레드백의 호주 수출 논의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상태입니다.
정부 부처가 합동으로 우리 무기를 사는 나라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내놓고, 방산 기업은 기술 이전과 현지 생산을 통해 제3국 수출로 협력을 넓히며 방산 수출이 가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강은호 / 방위사업청장 : 레드백을 통해서 더 큰 시장인 미국 시장이나 제3의 시장까지 호주와 협력하면서 나아가고자 하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는 전방위 탐지가 가능한 AESA 레이더 등 핵심 장비가 순조롭게 개발이 이뤄져 오는 7월 초도 비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방사청은 핵 추진 잠수함 개발과 관련해선 핵물질 문제가 워낙 민감한 만큼 핵 추진 잠수함을 갖겠다는 국가의 전략적, 정책적 결정이 선행돼야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승윤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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