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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환경미화원이 아닌 환경공무관이라는 명칭을 서울뿐 아니라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가능성으로 일정을 중단한 이 후보를 대신해 환경공무관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어 이 후보는 청소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는 명칭 바로 사용하기에서 시작된다며 하늘 일과 사람에 대한 존중이 담겨 있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아직도 휴게시설이 지하 기계 시설이나 주차장 옆, 계단 밑에 위치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을 전수 조사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강한 자는 누르고 약자를 돕는 '억강부약'은 공정을 위한 정치의 역할이고, 노동 존중은 공정 사회의 핵심 가치라면서 더 자부심을 갖도록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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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직도 휴게시설이 지하 기계 시설이나 주차장 옆, 계단 밑에 위치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을 전수 조사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강한 자는 누르고 약자를 돕는 '억강부약'은 공정을 위한 정치의 역할이고, 노동 존중은 공정 사회의 핵심 가치라면서 더 자부심을 갖도록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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