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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장모의 농지 불법 취득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과 밭을 혼동했다가 야당의 빈축을 샀습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 현안대응 TF는 보도자료를 내고, 윤 후보의 장모 최 모 씨가 양평 공흥지구 인근에 농지를 취득하면서 밭인 농지에 논 작물인 벼를 재배하겠다고 신고했다며, 농지법 위반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최 씨가 2005년 농지를 취득할 당시 농지취득자격증명 신청서와 농업경영계획서에 지목은 '답', 재배 예정 작물은 '벼'로 기재한 사실을 거론한 겁니다.
하지만 이는 민주당이 논을 뜻하는 '답'과 밭을 뜻하는 '전'을 혼동한 것으로 민주당은 이 부분을 삭제하고 보도자료 수정본을 다시 게시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사실관계 확인도 하지 않고 달려드는 민주당의 경박함과 몰염치함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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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씨가 2005년 농지를 취득할 당시 농지취득자격증명 신청서와 농업경영계획서에 지목은 '답', 재배 예정 작물은 '벼'로 기재한 사실을 거론한 겁니다.
하지만 이는 민주당이 논을 뜻하는 '답'과 밭을 뜻하는 '전'을 혼동한 것으로 민주당은 이 부분을 삭제하고 보도자료 수정본을 다시 게시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사실관계 확인도 하지 않고 달려드는 민주당의 경박함과 몰염치함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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