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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과 관련해 뭐든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가부 폐지 공약이 남녀 갈라치기를 하는 거 아니냔 비판이 있다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이어 SNS를 통해 더는 남녀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아동과 가족, 인구감소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룰 부처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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