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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년층을 겨냥해 한 줄짜리 짧은 공약을 내놓고 있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이번에는 병사 월급 인상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8일) 오후 SNS에 '병사 봉급 월 200만 원'이라는 짤막한 문구만 쓰인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국민의힘은 추가 서면 자료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젊은이들에 대해 국가가 제대로 대우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반영한 공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후보가 앞서 병사 월급을 대폭 인상하겠다는 구상을 밝히긴 했지만, 구체적인 금액을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구체적 액수를 내세우며 선제 공략에 나선 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로, 앞서 이 후보는 단계적으로 병사 월급을 인상해 오는 2027년에는 2백만 원을 보장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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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가 앞서 병사 월급을 대폭 인상하겠다는 구상을 밝히긴 했지만, 구체적인 금액을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구체적 액수를 내세우며 선제 공략에 나선 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로, 앞서 이 후보는 단계적으로 병사 월급을 인상해 오는 2027년에는 2백만 원을 보장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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