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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 이른바 '이대남'을 겨냥해 병사 월급 인상 공약을 내세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해당 공약이 최저임금 취지에 비추어 공정과 상식에 맞는 것이기에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9일) 당사에서 나와 기자들과 만나 실제로 군 복지에 대해 많은 병사를 만났을 때 최저임금을 보장해달라는 목소리가 압도적으로 많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재원 부분에 대해 고민을 해봤지만 우리의 안보 상황이 녹록지 않고, 입대한 청년들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병사 월급 인상안은 올바른 방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여성을 상대로 한 공약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그동안 준비를 해왔지만, 발표하지 못한 공약들이 많다며 앞으로 일정에 맞춰 추가 공약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선출된 만큼 단일화를 언급하는 건 정치 도의상 맞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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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여성을 상대로 한 공약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그동안 준비를 해왔지만, 발표하지 못한 공약들이 많다며 앞으로 일정에 맞춰 추가 공약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선출된 만큼 단일화를 언급하는 건 정치 도의상 맞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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