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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데 대해 "북핵 수석대표 간 협의 개최 등 한반도 정세 관련 한미일 3국 간 지속적 공조 노력을 계속 경주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회견에서 "정부는 정세 안정이 매우 긴요한 시기에 이루어진 이번 발사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북한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응해 대화 재개와 협력에 조속히 호응해 나올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북한의 추가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보리가 다시 회의를 소집할지 여부에 대해 안보리 이사국 제의가 있어야 하는데 관련 소식을 들은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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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당국자는 북한의 추가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보리가 다시 회의를 소집할지 여부에 대해 안보리 이사국 제의가 있어야 하는데 관련 소식을 들은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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