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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보자가 숨진 것과 관련해, 이 후보가 즉각 조건 없는 특검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 후보 비리 의혹의 열쇠를 쥐고 있는 분들이 죽음으로 입막음을 당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특히 대장동과 백현동 등 탐욕의 현장과 세 분이 돌아가신 비극의 현장에 이 후보의 그림자가 어른거렸다며, 국민은 이를 우연으로 생각하진 않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안 후보는 검찰이 죽음의 기획자와 실행자를 밝혀내야 한다면서, 검찰의 미온적인 축소·은폐 수사는 중대한 범죄라고도 지적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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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후보는 검찰이 죽음의 기획자와 실행자를 밝혀내야 한다면서, 검찰의 미온적인 축소·은폐 수사는 중대한 범죄라고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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