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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만 참여하는 양자 TV 토론은 누가 더 악한지 겨루는 의미 없는 토론에 지나지 않을 거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의당은 오늘(14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거대 양당의 대선 후보 TV 토론 합의는 정의당을 포함한 소수당을 쏙 빼놓고 기득권 세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의도가 빤히 보이는 정치적 술책이라 지적했습니다.
산재를 노동자 탓하는 윤석열 후보와,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에 선을 그은 이재명 후보가 노동자를 대변할 자격이 있느냐며, 소수당이 빠진 토론은 곧 우리 사회 수많은 약자 목소리를 배제하는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만큼 심상정 후보를 포함한 다자 토론 진행을 다시 한 번 촉구하면서, 언론 역시 양자 토론회 기사 제작 거부를 통해 국민 선택권을 최후의 보루가 되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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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를 노동자 탓하는 윤석열 후보와,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에 선을 그은 이재명 후보가 노동자를 대변할 자격이 있느냐며, 소수당이 빠진 토론은 곧 우리 사회 수많은 약자 목소리를 배제하는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만큼 심상정 후보를 포함한 다자 토론 진행을 다시 한 번 촉구하면서, 언론 역시 양자 토론회 기사 제작 거부를 통해 국민 선택권을 최후의 보루가 되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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