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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 '7시간 통화' 보도와 관련해 권영세 선대본부장은 매우 악질적인 정치 공작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권영세 본부장은 선거대책본부 회의에서 친여 성향 매체 기자가 6개월 동안 조직적으로 불법 녹취를 벌인 것을 공영방송이 반론권도 주지 않은 채 대선 직전에 방송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취재를 빌미로 접근해 관심을 산 뒤 호의를 이용해 저열한 목적을 이루려는 행위는 도덕적 차원에서도 사악하다면서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김대업 사건이나 후보 배우자 10억 수수 의혹 등 여당에서 벌인 정치공작의 기억이 떠오른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무도한 정치공작에 정권을 빼앗겨 대한민국을 낭떠러지로 떠넘길 수 없다면서 흑색선전을 통한 구시대 정치공작이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실현 가능한 비전을 주도하며 정도를 걷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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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취재를 빌미로 접근해 관심을 산 뒤 호의를 이용해 저열한 목적을 이루려는 행위는 도덕적 차원에서도 사악하다면서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김대업 사건이나 후보 배우자 10억 수수 의혹 등 여당에서 벌인 정치공작의 기억이 떠오른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무도한 정치공작에 정권을 빼앗겨 대한민국을 낭떠러지로 떠넘길 수 없다면서 흑색선전을 통한 구시대 정치공작이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실현 가능한 비전을 주도하며 정도를 걷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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