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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생활밀착형 공약인 '심쿵 약속' 13번째로 대형마트 종이상자 자율 포장대를 복원하고 개선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윤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20년부터 환경부가 대형마트와 협약을 맺고 종이상자 자율 포장대에서 테이프와 노끈을 없앴는데 환경 보호 효과에 비해 소비자 불편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환경오염 방지라는 본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종이 노끈과 종이테이프를 비치하는 것으로 대형 마트와의 협약을 수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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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환경오염 방지라는 본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종이 노끈과 종이테이프를 비치하는 것으로 대형 마트와의 협약을 수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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