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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연초 북한의 연이은 무력시위에도 문재인 정부가 이를 '도발'로 규정하지 않는다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에 대해 안보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수석은 오늘 JTBC '썰전 라이브'에 출연해 북한이 무력을 증강 시키고 도발을 한다고 할 때 그것에 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길은 우리 스스로 강한 국방력을 키우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단호하게 한미공조로 대응태세를 갖추면서 북한을 압도할 수 있는 대응 전력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북한의 행동을 도발이라고 하느냐 하지 않느냐는 중요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올해 네 차례 이어진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가 주변국들을 위협하고 긴장시키는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정부는 강한 유감을 표한 바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박 수석은 문 대통령의 중동 3개국 순방을 '외유성'이라고 비판하는 목소리에 대해서는 성과를 거두고 미래를 위한 디딤돌을 놓는 대통령의 국익 외교를 외유라고 표현한다면, 국민이 용납하겠느냐면서 극히 일부의 이야기일 것이라고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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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단호하게 한미공조로 대응태세를 갖추면서 북한을 압도할 수 있는 대응 전력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북한의 행동을 도발이라고 하느냐 하지 않느냐는 중요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올해 네 차례 이어진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가 주변국들을 위협하고 긴장시키는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정부는 강한 유감을 표한 바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박 수석은 문 대통령의 중동 3개국 순방을 '외유성'이라고 비판하는 목소리에 대해서는 성과를 거두고 미래를 위한 디딤돌을 놓는 대통령의 국익 외교를 외유라고 표현한다면, 국민이 용납하겠느냐면서 극히 일부의 이야기일 것이라고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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