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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국민의힘의 이른바 '세대포위론'에 대해 어떻게 아픈 데를 찔러 염장을 질러가며 자기 이익을 챙기고 타인에게 고통을 강요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경기 이천에서 한 즉흥연설에서 국민을 편 갈라서 싸우게 해서 표를 얻으면 정치가 아니라 망국 행위라며, 편 갈라 싸우는 청년을 이용해 더 많이 증오하라고 부추기면 되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꺼낸 '세대포위론'은 2030 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확보해 부모 세대인 506070의 지지를 끌어내는 전략을 의미합니다.
이 후보는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서도 민간 사업자들이 LH가 개발하고 있는 대장동 땅을 부산저축은행에서 돈 빌려 샀다며, 간이 붓고 미친 게 아니라 LH가 포기하게 된다는 걸 미리 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포기하게 할 힘이 국민의힘 권력에 있었던 것이라며 대선이 끝나도 특검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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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경기 이천에서 한 즉흥연설에서 국민을 편 갈라서 싸우게 해서 표를 얻으면 정치가 아니라 망국 행위라며, 편 갈라 싸우는 청년을 이용해 더 많이 증오하라고 부추기면 되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꺼낸 '세대포위론'은 2030 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확보해 부모 세대인 506070의 지지를 끌어내는 전략을 의미합니다.
이 후보는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서도 민간 사업자들이 LH가 개발하고 있는 대장동 땅을 부산저축은행에서 돈 빌려 샀다며, 간이 붓고 미친 게 아니라 LH가 포기하게 된다는 걸 미리 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포기하게 할 힘이 국민의힘 권력에 있었던 것이라며 대선이 끝나도 특검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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