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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겨냥해 평생 검사 생활만 하다가 본인은 물론, 부인, 장모 모두가 범죄 혐의에 연루된 범죄 가족단으로 이렇게 혐의를 받는 사람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송 대표는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더구나 무속에 국정을 의존하는 사람에게 맡기면 대한민국이 어떻게 될지 심히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러시아 라스푸틴과 고려시대 신돈,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을 보면서 우리는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가졌다며 민주당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할 선거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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