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무속 의혹 고리로 맹공..."尹은 주술 대통령"

민주당, 무속 의혹 고리로 맹공..."尹은 주술 대통령"

2022.01.24. 오후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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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배우자 김건희 씨의 무속인 관련 의혹을 고리로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조승래 선거대책위 수석 대변인은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이 굿을 했다는 김건희 씨 발언으로 국민의힘 내부에 진흙탕 싸움이 번지고 있다며, 굿판으로 얼룩진 집안싸움엔 출구가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강훈식 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은 윤석열 후보를 거의 주술 대통령으로 본다면서, 오미크론이 확산하면서 주술 대통령 후보에 대한 불안감은 굉장히 커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SNS에서 김건희 씨가 청와대에 들어가면 무속적 근거로 영빈관을 옮길 것이라는 말도 한다면서, 김건희 씨 정체성은 무속 그 자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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