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민주당 무공천 당연...국민의힘도 같은 기준 따라야"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민주당의 재보선 일부 지역 무공천은 당연하다면서, 국민의힘도 같은 기준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 신년 기자회견 이후 진행된 질의 응답에서 민주당이 책임 소지가 있는 곳에 공천하지 않는 건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역시 본인들의 잘못으로 생긴 재보궐선거에는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안 후보는 국민의당은 이미 재보궐선거 지역 다섯 군데에서 후보를 공모하고 있다며 2월 초까지 좋은 후보들을 많이 받을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