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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안정적인 체육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스포츠토토의 수익금 배분 방식을 개선하고, 체육 예산 증액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 체육인대회 개최에 맞춰 SNS를 통해 체육인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이 같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스포츠토토 수익금이 생활체육지도자 확충과 처우 개선, 학교 운동부 확대 등에 쓰이도록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국민체육진흥기금과 회원단체의 재원 확충을 위해 e-스포츠 등 더 많은 종목이 스포츠토토에 편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정부의 스포츠 행정 조직을 혁신하겠다며 국가스포츠위원회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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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민체육진흥기금과 회원단체의 재원 확충을 위해 e-스포츠 등 더 많은 종목이 스포츠토토에 편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정부의 스포츠 행정 조직을 혁신하겠다며 국가스포츠위원회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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