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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시술별로 나뉜 난임 치료 지원액과 지원 횟수를 간소화해 지원 회차 안에서 자유롭게 지원받고, 과배란유도제 등 꼭 필요한 약의 보험 급여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 후보는 부부 7쌍 가운데 1쌍이 난임 문제를 겪고 있고, 아이를 가지기 위해 육체적, 경제적 고통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또, 난임 부부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강화해 새로운 생명이 찾아올 때까지 국가가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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