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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보호자가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수 있도록 대출 절차를 개선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윤 후보는 생활 밀착형 공약인 '석열 씨의 심쿵 약속' 25번째로 이 같은 내용의 도서관 보호자 동의절차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현재 만 14세 미만 어린이가 도서관 대출증을 받으려면 부모 등 법적 대리인이 직접 방문해 동의해야 하는데,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이나 조손 가정 등의 경우 어려움이 많았다는 설명입니다.
윤 후보는 학교나 지역사회 기관의 협력을 통한 신분 보증제도와 비대면 보호자 인증 시스템 등으로 아이들이 책을 못 빌리는 경우가 없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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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만 14세 미만 어린이가 도서관 대출증을 받으려면 부모 등 법적 대리인이 직접 방문해 동의해야 하는데,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이나 조손 가정 등의 경우 어려움이 많았다는 설명입니다.
윤 후보는 학교나 지역사회 기관의 협력을 통한 신분 보증제도와 비대면 보호자 인증 시스템 등으로 아이들이 책을 못 빌리는 경우가 없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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