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양자토론은 막가파식 생떼...국민과 함께 저지"

심상정 "양자토론은 막가파식 생떼...국민과 함께 저지"

2022.01.30. 오후 5:1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이재명 윤석열 후보의 양자토론 추진은 법원의 판단과 선관위 유권해석마저 무시하는 막가파식 생떼라면서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심상정 / 정의당 대선 후보]
민주당과 국민의힘이‘안하무법'의 도를 넘고 있습니다. 양자 토론을 불허한 법원의 엄중한 사법적 판단을 내팽개치고, 어떤 형태의 방송사 중계도 불가능하다는 선관위의 유권해석마저 선거 개입이라고 주장하며, 막가파식 생떼를 쓰고 있습니다. 법도 공정도 다 팽개치고, 오로지 양당의 기득권 지키기에 담합하는 제2의 위성정당 사태로 가고 있습니다.

두 후보만의 불법적 토론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당원과 지지자, 국민과 함께 그 부당함을 규탄하고, 저지하기 위한 행동에 나설 것입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