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기득권 담합 사과하라...4자 토론으로 진검승부"

심상정 "기득권 담합 사과하라...4자 토론으로 진검승부"

2022.01.31. 오후 1:0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강행했던 양자 토론이 결국 양측의 이전투구로 성사 여부가 불투명해졌다며 지금이라도 꼼수를 부린 것을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심 후보는 오늘(31일) 국회의원회관 농성장에서 진행된 대선 전략회의에서 윤석열 후보의 토론 회피 전략은 결국 성공할 수 없었다고 지적하고, 담합에 일조한 이재명 후보도 양자구도 고착화로 정치 혐오를 부추긴 데 책임이 크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야 대선 후보가 모두 참여하는 방송사 주관 다자 토론 만이 비전 경쟁을 만들 유일한 기회라며, 다음 달 3일 다자 토론을 조건 없이 수용해 진검승부를 시작하자고 강조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