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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이재명, 윤석열 후보의 양자 토론 무산이 사필귀정이라며 자료 없이 4자 토론에서 제대로 붙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국회 본청 앞 기자회견을 통해 편법 담합 토론에 대한 국민의 심판을 받았다고 생각하라며, 기득권 양당은 국민께 사과하고 다시는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인 행태를 획책하지 말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달 3일 4자 토론에서 자료 없이 제대로 붙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안 후보는 또, 어쩌면 거대 양당이 설 전 4자 TV토론을 막아, 안철수를 설 민심 밥상에 올리는 걸 막으려고 또 다른 담합을 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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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후보는 또, 어쩌면 거대 양당이 설 전 4자 TV토론을 막아, 안철수를 설 민심 밥상에 올리는 걸 막으려고 또 다른 담합을 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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