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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오늘 새벽, 코로나19 전담병원을 방문해 설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일하는 간호사들을 격려했습니다.
심 후보는 서울 서남병원 간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 전담병원에 계시는 분들에겐 거의 무한책임이 부과돼 다른 분들보다 더욱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헌신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에 제대로 된 보상이 뒤따라야 시스템이 돌아가는 것이라며, 보건 의료 인력의 노동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충분히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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