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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한국 수어의 날'을 맞아 청각 장애인을 위해 전문 수어 통역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의료와 법률 등 전문 분야의 수어 통역 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수어 통역센터를 확대 배치해 긴급 상황이나 법적 분쟁에서 청각 장애인들이 원활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공공·의료기관과 경찰서 등 관공서에도 전문 수어 통역사를 배치해 불편함 없이 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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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공공·의료기관과 경찰서 등 관공서에도 전문 수어 통역사를 배치해 불편함 없이 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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