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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지금은 제출된 정부 안을 중심으로 국회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수석은 오늘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정치권에서 30조, 35조 원 규모로 추경을 대폭 증액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나라 예산의 재원이 한정이 있지만, 마른 수건을 쥐어짜듯 모든 가능한 재원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완화되도록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추경 증액을 반대하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론이 나오는 것에 대해 35조, 40조 원이 되는 추경 규모에 대해 경제부총리 입장에서는 걱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 홍 부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추경 규모가 정부 안의 2~3배가 되면 부작용과 미치는 영향이 너무 커서 받아들이기 어렵지 않겠냐면서 증액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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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나라 예산의 재원이 한정이 있지만, 마른 수건을 쥐어짜듯 모든 가능한 재원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완화되도록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추경 증액을 반대하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론이 나오는 것에 대해 35조, 40조 원이 되는 추경 규모에 대해 경제부총리 입장에서는 걱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 홍 부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추경 규모가 정부 안의 2~3배가 되면 부작용과 미치는 영향이 너무 커서 받아들이기 어렵지 않겠냐면서 증액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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