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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동서 해역에서의 북한이나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을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언론 인터뷰에서 대 중국 외교와 관련해 할 말은 한다면서, 특히 불법 영해 침범은 격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불거진 중국의 '문화공정' 논란을 두고는 문제는 지적하되, 악화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유능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북한을 주적이라고 밝힌 데 대해서는 전근대적 사고라고 비판했고, '사드 추가 배치론'을 두고도 한·미·일이 군사협력은 해도, 군사동맹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후보는 국민의당 안철수,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와의 연대 가능성에 관해서는 정치는 생물이라며 여러 가능성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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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북한을 주적이라고 밝힌 데 대해서는 전근대적 사고라고 비판했고, '사드 추가 배치론'을 두고도 한·미·일이 군사협력은 해도, 군사동맹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후보는 국민의당 안철수,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와의 연대 가능성에 관해서는 정치는 생물이라며 여러 가능성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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