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공중보건간호사 도입해 공공의료 강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공중보건간호사를 도입해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공공의료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SNS를 통해 공개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 공약에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들과 달리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대체복무제도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같이 약속했습니다.

이어 전국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2만5천 명이 일반 사병 복무 대신 면허를 취득하고 관련 기관에 복무함으로써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고 의료 취약지의 공공의료의 질을 제고할 수 있다며 관련 법안 통과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