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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9일 "정권 교체 대의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대선이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의원은 "선거를 하면서 제일 힘든 경우가 본선에 패배했을 경우보다 경선에 패배했을 경우"라고 털어놨다.
이어 "경선 후 본선까지 그 시간 동안 옳고 그름을 논할 수 없는 침묵으로 일관해야 하고 경선 승리자의 선거 지원을 하면서 본선 승리를 위해 견마지로도 뛰어야 하기 때문"이라며 "참으로 힘들고 곤란한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정권 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 홍 의원은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임고문으로 합류했다. 홍 의원은 오는 12일 이준석 당대표와 대구에서 합동유세를 할 예정이다.
YTN 이은비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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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대선이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의원은 "선거를 하면서 제일 힘든 경우가 본선에 패배했을 경우보다 경선에 패배했을 경우"라고 털어놨다.
이어 "경선 후 본선까지 그 시간 동안 옳고 그름을 논할 수 없는 침묵으로 일관해야 하고 경선 승리자의 선거 지원을 하면서 본선 승리를 위해 견마지로도 뛰어야 하기 때문"이라며 "참으로 힘들고 곤란한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정권 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 홍 의원은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임고문으로 합류했다. 홍 의원은 오는 12일 이준석 당대표와 대구에서 합동유세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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