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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공공기관에서 국민의 개인정보를 조회할 때 조회 사실을 본인에게 의무적으로 알리게 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28일) '59초' 영상을 통해 개인정보를 조회한 공무원과 공공기관 재직자 정보를 프로그램에 기록해 책임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회 사실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등으로 알려 무분별한 개인 정보 유출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선대본부는 공무원이 국민의 개인정보를 흥신소에 팔아 스토킹과 살인 범죄로 이어지는 등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윤 후보는 많은 공공기관과 매장에 키오스크가 설치됐지만, 디지털 약자층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전국 곳곳에 키오스크 체험관을 설치해 사용법을 익히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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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본부는 공무원이 국민의 개인정보를 흥신소에 팔아 스토킹과 살인 범죄로 이어지는 등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윤 후보는 많은 공공기관과 매장에 키오스크가 설치됐지만, 디지털 약자층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전국 곳곳에 키오스크 체험관을 설치해 사용법을 익히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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