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李, 유체이탈식 어물쩍 사과...몰랐다면 무능"

국민의힘 "李, 유체이탈식 어물쩍 사과...몰랐다면 무능"

2022.02.11. 오후 3:2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를 둘러싼 과잉 의전 의혹이 추가 공개된 가운데 국민의힘이 이 후보를 향해 자신은 큰 책임이 없는 양 유체이탈식 어물쩍 사과로 넘어가려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선대본부 허정환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본인과 부인 김 씨를 둘러싸고 벌어진 수많은 불법행위의 몸통이 본인임에도 직원과 부인의 일탈행위 정도로만 치부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보도 블럭 100만 원도 직접 결재하는 행정가라고 자랑했던 이재명 후보의 재가와 방임 없이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이냐면서 몰랐다면 천하의 무능한 시장이자 도지사였고, 아니라고 잡아뗀다면 천하의 파렴치한이 아닐 수 없다며 비판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