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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배우자 김건희 씨를 겨냥한 듯한 내용으로 논란이 된 가수 안치환의 신곡을 두고 저급한 공세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후보는 의원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런 저급한 공격까지 받게 된 데 대해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위대한 뮤지션을 저급한 공세에 소환한 건 엽기적이라며, 그런 분들의 인격과 수준에 어이가 없다고도 비난했습니다.
앞서 가수 안치환이 최근 낸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이라는 곡이 김건희 씨를 겨냥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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