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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오늘(16일) 전남 영암군에서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유세에 나섰습니다.
심 후보는 이른 아침 현대 삼호중공업 정문에서 출근하는 노동자들과 만나 인사를 나눴고, 전남 목포로 이동해 시장에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어 오후에는 여수 폭발사고 희생자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을 위로한 뒤 사고 대책위원회를 찾아 산업 안전 강화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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