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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방문한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통일부와 외교부 차관 등을 잇달아 만나 북한 인권 상황 등을 논의했습니다.
킨타나 보고관은 어제(16일) 오전, 통일부 최영준 차관을 예방하고 북한 내 인도적 상황과 이산가족 상봉 등 인도주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인도협력국장과 북한 인권 증진과 인도주의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또 오늘 오후에는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을 예방하고 북한 인권과 인도적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킨타나 보고관은 오늘(17일)은 2020년 9월 서해 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공무원의 형 이래진 씨, 1969년 북한에 납치된 대한항공 여객기에 탑승했던 승객의 아들 황인철 씨와 각각 만날 예정입니다.
킨타나 보고관은 2016년 8월 임기 시작 이후 7번째로 방한했고, 오는 23일까지 머무르면서 다음 달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할 북한인권 관련 보고서 작성을 위한 자료를 수집합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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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타나 보고관은 오늘(17일)은 2020년 9월 서해 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공무원의 형 이래진 씨, 1969년 북한에 납치된 대한항공 여객기에 탑승했던 승객의 아들 황인철 씨와 각각 만날 예정입니다.
킨타나 보고관은 2016년 8월 임기 시작 이후 7번째로 방한했고, 오는 23일까지 머무르면서 다음 달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할 북한인권 관련 보고서 작성을 위한 자료를 수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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